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종합순위 ‘TOP 10’에 진입한 우미건설이 상봉역 4구역(중화1동 4-30일대)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.
사업시행자인 ‘상봉역 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’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토지, 건물 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우미건설을
시공자로 선정했다.
상봉역 4구역은 인근 일부 구역 확장을 통해 17,943.2㎡ 규모의 모아 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다.
향 후 지역상향, 정비기반시설 개선 등으로 노후 주거지가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.
우미가 제시한 ‘린 에디션 514’는 8,552㎡의 면적에 지하2층 ∼ 지상15층 5개 동의 225가구다.
모아주택으로 확장되면 지하3층 ∼ 지상29층 514가구로 늘어난다.
착공은 2028년 하반기 예정으로 우미건설은 서울에 처음 선 보이는 ‘린’ 브랜드에 맞게 특화설계를 적용한다.
측벽과 옥탑에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시키고 내부에는 수준 높은 마감재와 업그레이드 된 우미린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.